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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메뉴는 돈가스
예전엔 정육점에서 파는
생돈가스(?)만 사다가
집에서 기름만 좀 바르고
에어프라이어에 구웠는데
이사 온 집 가까이에 있는 정육점에선
돈가스를 튀겨서도 판다
커다란 거 한장에 4천원 정도
네 식구 3장 사도 남는다
아이가 튀겨온 걸 좋아해서
아마 당분간 이렇게 먹을것 같다ㅎㅎ;;
오늘은 스텐 밧드를 갖고 갔다
그리고 돈가스 2장 포장!
뜨거운 김이 빠지도록
장바구니에 밧드 넣고
뚜껑 뒤집어 약간 삐뚤게 덮어왔다
쿡에버 세일 때 산 깊은 밧드
별로 쓸일 없을 줄 알았는데
평소엔 야채보관
요리할때 기름이나 김 빠지도록
뚜껑+와이어렉 사용하고
돈가스 사러갈 때도 들고 간다
스티로폼 접시에
뜨거운 돈가스 올려 포장하는게
영 맘에 안 들었는데
오늘은 대만족!
사실 일회용품 중
스티로폼을 제일 싫어한다
예전 동네에선
일회용 스티로폼 접시는
분리수거 대상이 아니어서
별로 재활용이 안되는 물품 같고
튀김처럼 뜨거운걸 담아올 때
녹아있는 부분을 볼 때마다
영 찝찝했다
내가 스티로폼의 일부를
먹는 느낌이랄까...
여튼 오늘도 스텐 밧드로
제로웨이스트 실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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