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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커먼_대구 제로웨이스트샵 처음으로 방문해보는 제로 웨이스트 가게 더커먼 경대병원 뒷골목에 있다. (지금은 중구청에서 동신교 방면으로 이전했다) 눈에 잘 띄는 외관은 아니니 방문 시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세탁세제, 유연제, 식초, 식용유 등 소분 판매한다. 더커먼에서는 브리타 정수기 필터도 모은다. 집에서 갖고 온 필터 2개를 넣고 필터 회수 프로그램에 동참해본다. 아이스팩이랑 양파망도 모은다고 한다. 사진에 있는 제품 외에도 지역농산물도 팔고 음료와 팔라펠 샐러드도 만들어 판매한다. 어떤 제품은 가격이나 설명이 안 적혀있다. 나는 다 알아보긴 했지만 설명서 글씨가 작고 날림이 있는 편이다. 이 점은 보완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양한 수세미와 비누를 직접 사용할 수 있다. 갖고 온 텀블러를 씻고 소독도 할 수 있다. 나는 고체 .. 2020. 10. 27.
불가사리는 어디로 갔을까?_ 제로 웨이스트 도서 제로 웨이스트란 말도 모를 때 아이들의 환경 보호를 위한 책은 없을까하며 검색해서 알게된 그림책 불가사리는 어디로 갔을까? '불가사리는 어디로 갔을까?'란 문장을 포함해서 초반에 딱 세 문장만 적혀있고 그 뒤로는 그림만 그려져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바닷 속 쓰레기가 많아지면서 점점 줄어드는 물고기들...... 나중엔 어떻게 될까? 알록달록 그림도 예쁘고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어린 아이가 보기에도 좋은 책인 것 같다. 숨은 그림 찾기 책으로 전락해버리긴 했지만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다. 자주 펼치다보면 바닷속 쓰레기도 보이겠지? 그나저나 불가사리는 어디로 갔을까? 불가사리는 어디로 갔을까?국내도서저자 : 바루출판 : 사파리 2016.01.15상세보기 2020. 10. 27.
설화수 궁중비누_ 제로 웨이스트 제로 웨이스트와는 무관하게 사용하게 된 클렌징 비누 설화수 궁중비누 큰 피부 트러블 없이 살아오다 취직한 후 좁쌀 여드름이 생기면서 폼클렌징 대신 클렌징 비누로 바꾼 지 10년이 넘었다 집에 사은품으로 받고 방치된 궁중비누가 많았는데 한번 써보고 반해버려서 최애 클렌징 비누가 되었다 간혹 궁중비누가 없을 때 몇몇 수제비누를 사용해 보았지만 나한테는 궁중비누가 가장 잘 맞았다. (다른 비누들은 어디서 샀는지 어떤 단점이 있었는지 오래되어 잘 기억나진 않는다.) 비누는 종이 상자 안에 랩으로 쌓여있다. 사용 중 궁중 비누가 무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엔 비닐이 하나 덧대여 있다. 사진은 증정품인데 정품은 조금 더 크다. 나는 거품 내는 망을 이용해서 거품을 만들어 세안한다. 해면을 이용해서 거품을 내는 .. 2020.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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