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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웨이스트26

더커먼_대구 제로웨이스트샵 처음으로 방문해보는 제로 웨이스트 가게 더커먼 경대병원 뒷골목에 있다. (지금은 중구청에서 동신교 방면으로 이전했다) 눈에 잘 띄는 외관은 아니니 방문 시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하자 세탁세제, 유연제, 식초, 식용유 등 소분 판매한다. 더커먼에서는 브리타 정수기 필터도 모은다. 집에서 갖고 온 필터 2개를 넣고 필터 회수 프로그램에 동참해본다. 아이스팩이랑 양파망도 모은다고 한다. 사진에 있는 제품 외에도 지역농산물도 팔고 음료와 팔라펠 샐러드도 만들어 판매한다. 어떤 제품은 가격이나 설명이 안 적혀있다. 나는 다 알아보긴 했지만 설명서 글씨가 작고 날림이 있는 편이다. 이 점은 보완이 되었으면 좋겠다. 다양한 수세미와 비누를 직접 사용할 수 있다. 갖고 온 텀블러를 씻고 소독도 할 수 있다. 나는 고체 .. 2020. 10. 27.
불가사리는 어디로 갔을까?_ 제로 웨이스트 도서 제로 웨이스트란 말도 모를 때 아이들의 환경 보호를 위한 책은 없을까하며 검색해서 알게된 그림책 불가사리는 어디로 갔을까? '불가사리는 어디로 갔을까?'란 문장을 포함해서 초반에 딱 세 문장만 적혀있고 그 뒤로는 그림만 그려져있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바닷 속 쓰레기가 많아지면서 점점 줄어드는 물고기들...... 나중엔 어떻게 될까? 알록달록 그림도 예쁘고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어 어린 아이가 보기에도 좋은 책인 것 같다. 숨은 그림 찾기 책으로 전락해버리긴 했지만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다. 자주 펼치다보면 바닷속 쓰레기도 보이겠지? 그나저나 불가사리는 어디로 갔을까? 불가사리는 어디로 갔을까?국내도서저자 : 바루출판 : 사파리 2016.01.15상세보기 2020. 10. 27.
설화수 궁중비누_ 제로 웨이스트 제로 웨이스트와는 무관하게 사용하게 된 클렌징 비누 설화수 궁중비누 큰 피부 트러블 없이 살아오다 취직한 후 좁쌀 여드름이 생기면서 폼클렌징 대신 클렌징 비누로 바꾼 지 10년이 넘었다 집에 사은품으로 받고 방치된 궁중비누가 많았는데 한번 써보고 반해버려서 최애 클렌징 비누가 되었다 간혹 궁중비누가 없을 때 몇몇 수제비누를 사용해 보았지만 나한테는 궁중비누가 가장 잘 맞았다. (다른 비누들은 어디서 샀는지 어떤 단점이 있었는지 오래되어 잘 기억나진 않는다.) 비누는 종이 상자 안에 랩으로 쌓여있다. 사용 중 궁중 비누가 무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바닥엔 비닐이 하나 덧대여 있다. 사진은 증정품인데 정품은 조금 더 크다. 나는 거품 내는 망을 이용해서 거품을 만들어 세안한다. 해면을 이용해서 거품을 내는 .. 2020. 10. 26.
못 쓰는 냄비, 후라이팬 고물상에 팔기 오래 사용하여 코팅이 벗겨진 프라이팬과 저렴한 믹싱볼을 팔러 고물상에 갔다 처음엔 어떻게 분리수거해야 될지 몰라 프라이팬을 쌓아두었는데 고물상에서 매입한다는 얘기를 듣고 처분하려고 꺼내보니 자그마치 프라이팬이 8개, 믹싱볼 4개나 된다 다 비우고 나니 수납공간이 생겨서 좋다!! 짐작하건대 프라이팬은 개당 500원, 믹싱볼은 50 원해서 4200원 받았다 300원 보태 시장 가서 점심 해결!! 참고로 시세는 변동하기 때문에 이 금액은 참고 바란다 무게가 나가는 관계로 신랑 휴무 찬스 제로 웨이스트 실천과 건강을 생각해서 냄비와 조리용품 등을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바꾸고 있는데 프라이팬은 스테인리스로 요리하는 것이 조금 까다롭다 요리 내공이 조금 더 쌓이면 프라이팬도 스테인리스로 바꿀 생각이다 혹시 집에서 못.. 2020. 10. 26.
생리컵_ 제로 웨이스트 나는 아직 골든컵을 찾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리대보단 생리컵이 더 좋다. 몇년 전 생리대 사건으로 인해 생리컵이 많이 알려진 것 같다. 나도 그 때 생리컵을 처음 알게되고 사용하게 된 경우이다. 면생리대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귀찮이즘과 세탁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다. 생리컵을 거부하는 이유 중에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아마도 포궁 안에 어떤 물체를 집어넣는거에 대한 거부감이겠지? 나도 그랬다. 이해한다. 처음 생리컵을 구매했을 땐 국내에선 판매를 안했기에 무조건 직구를 해야할 수 밖에 없었다. (지금이라도 국내 구매가 가능하니 참으로 다행이다.) 첫째 출산 후에는 디바컵을 사용하다 적응할 때 쯤 둘째 임신 둘째 출산 이후 포궁 길이가 엄청 짧아졌는데 그것도 모르고 너무 깊숙히 넣다보니 고통이 너무.. 2020. 10. 25.
아나바다(중고)_ 제로 웨이스트 1. 당근마켓, 중고나라 주로 시기가 지난 육아용품이나 집에서 잘 쓰지않는 물품을 팔기 위해 애용한다. 특히 요즘 뜨고 있는 당근마켓은 지역 주민간 직거래가 많이 이루어져서 선호한다. 평소 같으면 집 한구석에 쳐박혀 빛을 발하지 못하다 버려졌을텐데 제로웨이스트와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면서 돈도 소소하게 벌 수 있어서 좋다. 뭐 가져다 팔 것이 없나 찾아보게된다. 혹시 자신이 보기에 너무 볼품없는 물건을 무료나눔이나 판매한다고 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내눈에 하찮은거라도 필요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2. 중고 서점 집에서 가깝지 않아 자주 가진않지만 중고 서점 근처에 볼 일이 있을 때는 꼭 들르곤한다. 아이들 동화책이나 그때그때 관심분야의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능..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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