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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ro waste28

생리컵_ 제로 웨이스트 나는 아직 골든컵을 찾지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리대보단 생리컵이 더 좋다. 몇년 전 생리대 사건으로 인해 생리컵이 많이 알려진 것 같다. 나도 그 때 생리컵을 처음 알게되고 사용하게 된 경우이다. 면생리대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귀찮이즘과 세탁에 대한 거부감 때문이다. 생리컵을 거부하는 이유 중에 많은 이유 중 하나는 아마도 포궁 안에 어떤 물체를 집어넣는거에 대한 거부감이겠지? 나도 그랬다. 이해한다. 처음 생리컵을 구매했을 땐 국내에선 판매를 안했기에 무조건 직구를 해야할 수 밖에 없었다. (지금이라도 국내 구매가 가능하니 참으로 다행이다.) 첫째 출산 후에는 디바컵을 사용하다 적응할 때 쯤 둘째 임신 둘째 출산 이후 포궁 길이가 엄청 짧아졌는데 그것도 모르고 너무 깊숙히 넣다보니 고통이 너무.. 2020. 10. 25.
아나바다(중고)_ 제로 웨이스트 1. 당근마켓, 중고나라 주로 시기가 지난 육아용품이나 집에서 잘 쓰지않는 물품을 팔기 위해 애용한다. 특히 요즘 뜨고 있는 당근마켓은 지역 주민간 직거래가 많이 이루어져서 선호한다. 평소 같으면 집 한구석에 쳐박혀 빛을 발하지 못하다 버려졌을텐데 제로웨이스트와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면서 돈도 소소하게 벌 수 있어서 좋다. 뭐 가져다 팔 것이 없나 찾아보게된다. 혹시 자신이 보기에 너무 볼품없는 물건을 무료나눔이나 판매한다고 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람마다 보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내눈에 하찮은거라도 필요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2. 중고 서점 집에서 가깝지 않아 자주 가진않지만 중고 서점 근처에 볼 일이 있을 때는 꼭 들르곤한다. 아이들 동화책이나 그때그때 관심분야의 도서를 저렴한 가격에 구매가능.. 2020. 10. 25.
데이즈 청바지 _ 제로 웨이스트 여름이 끝나갈 무렵 급 바다에 간 적이 있다. 여분 바지가 없는 상황에 옹이가 바다에 뛰어드는 바람에 입고 있던 바지가 젖게 되었다. 바지를 사러 이마트에 갔다가 페트병을 재활용하여 나온 바지가 있길래 구매해보았다. 왠지 처음 입기 전엔 꼭 빨고 입어야할 것 같은 기분이 들긴 하다. 한달 정도 입어보니 스판도 좋고 편하다. 뱃살때문인지 허리가 좀 늘어난거 같긴하다. 최근 재생 소재로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가 간혹 보여서 반갑다. 사실 최근 폴리 소재가 함유된 옷을 살 때마다 플라스틱 섬유라며 찝찝했는데 기왕이면 옷을 생산할 때이렇게 재생섬유로 만들면 좋을 것 같다. 관련기사 _ 리사이클이 대세 2020. 10. 24.
아나바다(일회용품)_ 제로 웨이스트 1. 배달(포장) 일회용품 받지않기 음식 용기를 들고가서 포장해오는 경우가 많진 않지만 집에서 먹는 경우 일회용 수저는 받지않는다. 2. 우유팩 빨대는 야쿠르트 아줌마에게 집에서 200ml 우유나 두유를 마실 경우 빨대없이 마신다. 거기에 붙은 빨대는 모아서 자주 마주치는 야쿠르트 아줌마 드렸다. 1자 빨대밖에 없는데 가끔 구부러지는 빨대를 찾는 손님이 있다고 하신다. 단골 슈퍼에 갖다줘도 반가워할 것 같다. 3. 아이스팩은 식육점에 아이스팩 수거하는 지자체도 있긴하고 어떤 쇼핑몰은 포인트로 바꿔주는 이벤트가 있다고 하던데 난 단골 식육점에 가져다주는 것이 편하다. 기왕 갖다주는거 스티로폼 박스에 넣어서 드린다. 스티로폼 박스도 유용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건 그저 내 생각이지만......ㅋ 4. 젓가락은 .. 2020. 10. 24.
데일리 약통_ 제로 웨이스트 나는 매일 약을 먹어야 하는 사람이다. 약봉지 쓰레기가 싫어 결혼 전에는 약국에서 약을 통으로 받아왔고 제시간에 잊고 약을 챙겨 먹지 못하면 그걸 기억해내어 늦게라도 챙겨 먹곤 했다. 하지만 출산 육아를 하다 보니 아이들 약 챙기는 것은 안 잊어도 내 약 챙기는 걸 잊게 된다. T.T 문제는 약을 먹었는지조차 기억나지 않는 상황이 많아졌다. 그래서 결국 병원에 갈 때마다 아침/저녁으로 나뉜 약봉지를 지퍼백 가득 들고 왔다. 하지만 아이들 뒤치다꺼리를 하다가 방대한 양의 약봉지를 잡을 때 손에 잡히는 대로 아침-저녁 봉지를 떼어먹다 보니...^^;;;; 약을 먹었는지 안 먹었는지 헷갈리는 건 마찬가지이고 비닐쓰레기만 더 발생하게 되었다. 그래서 선택한 건 데일리 약통 종류는 여러 가지(일주일/한 달 등)가.. 2020. 10. 23.
브리타 정수기_ 제로 웨이스트 2021.08.25 - 아직도 생수 사서 마시나요? 수질 부적합 생수 아직도 생수 사서 마시나요? 수질 부적합 생수 어제 뉴스 랭킹 안에 있던 기사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어느 정도는 짐작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브리타 정수기 최고!! 생수 수질 부적합 뉴스(한국경제 TV) 바로가기 현명한 소비를 위한 지침서 zero2infinity.tistory.com 처음 접한 때는 15년 전쯤 캐나다 연수 시절이다. 캐나다에선 수돗물을 먹는 게 흔했지만 찝찝하기도 하고 특유의 수돗물 맛도 느껴져서 구입하게 됐다. 브리타를 사용하는 사람도 흔하다. 물 맛도 좋았고 간편하기까지 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이후 완전히 잊고 살았는데 매번 생수 사 먹는 것도 일, 버리는 것도 일이지만 그렇다고 정수기 설치도 하기도 싫었다.. 2020.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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